워터코인 수경재배 도전 일기 :)
워터코인 포트 화분을 들였다가, 이번에 가게 이사를 하면서 물을 제때 못 준 탓에 ..
워터코인이 두 포트 중에 한 아이는 포트에서 그대로 키우던 중에 초록별로 떠났고 ,
그나마 화분에 옮겨 심어놨던 화분은 간신히 목숨만 있는 상태 였어요.
워터코인은 물을 정말 좋아하는 식물인데 .. ㅜ_ㅠ
화분에 있던 아이도 이사 후에 물을 열심히 줘 보았지만, 이미 상태가 많이 안좋아져서 그런지, 아니면 살아있는 뿌리가 몇개 없는데 자꾸 화분에 물을 채워서 버거운건지 영 ~ 맥을 못추더라구요 🥹
그래서 특단의 조치로 !
수경재배로 옮겨 심기에 도전 했어요.
수경재배로 옮겨서 다시 풍성해 질 수 있을지 ..
흙에서 꺼낸 워터코인 뿌리들은,
생각보다 긴 ~~~~ 콩나물 처럼 뿌리가 많이 길었고 , 뿌리와 줄기가 경계가 아주 모호한데 ,
제 생각에는 콩나물 처럼 생긴 줄기 사이사이에 잎이 나는데 , 위쪽을 구분하는 방법은 ,
위쪽은 그 콩나물 줄기 같은 부분이 서서히 초록빛을 띄어요.
그리고 뿌리쪽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하얀색 이예요.
위 사진에도 콩나물 줄기가 하얗다가 잎이 달린쪽은 초록색을 띄는게 보이죠 ?
색돌로 뿌리를 살짝살짝 눌러주었어요.
뿌리 잘 내리라고 물에 액체영양제도 몇 방울 섞어줍니다
^___^
다음에 수경재배로 성장한 모습 다시 소개 할께요 !
잘자라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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