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 케이스 씌운 립살리스 레인 화분이예요 , 너무 귀엽죠 ?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으로 최대한 사용해요 :)
한창 가을이 느껴지는데도 사진을 찍고 보니까 봄, 여름처럼 싱그러운 느낌이 들기도 , 산발 된 머리처럼 귀여워 보이기도 해요 ·ᴗ·
저는 사방으로 늘어뜨려놔서 숱이 좀 작아 보이기도 하지만 , 보통은 한쪽으로 몰아 늘어뜨려서 폭포수 같이 쏟아지는 느낌으로 , 행잉식물로 많이 키우고,
인테리어식물로도 많이 키우는 식물 입니다.
립살리스 레인 키우기
물주기 : 겉흙이 말랐을때 흠뻑 줍니다.
다육이과 선인장이라서 선인장이라고 생각하고 물을 말리게 되면 줄기 끝이 마르기 때문에, 선인장과 라고 해도 물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봄 ~ 가을에는 겉흙이 말랐을때 충분히 물이 빠져 나올정도로 관수 해 주고 , 겨울철에는 식물 생장이 더디기 때문에 물주는 주기를 두배 이상 늘려 주면 좋습니다.
공중 습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너무 건조한 환경이라면 공중 분무도 도움이 됩니다.
물이 부족하면 줄기에 새로 줄이 생기듯이 주름이 집니다.
초보 식집사라면 줄기를 봐 가면서 물을 주는것도 도움이 되니 , 참고 하세요 😁
햇빛 : 햇빛을 좋아합니다.
반광이라면 하루종일 들어오는곳이 좋고 , 직사광선을 2-3시간 받는곳도 괜찮아요.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직사광선은 피해 달라고 적혀 있긴 하지만, 제가 키우는 립살리스레인은 직광을 조금이라도 받는 자리로 옮겨 주었더니 좀 더 잘 자라는것 같았어요.
직사광선이 부담스럽다면 햇빛이 잘 들어 밝은 곳에 위치시켜 주세요 ^_^
난이도 : 립살리스레인은 키우기가 비교적 쉬운 식물에 속해요 . 식물키우기에 초보이신 분들이나 입문 하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키우실 수 있을꺼라 생각해요.
립살리스레인이 다육과 선인장이라고 하는 이유는 아마도 꺽꽂이가 쉬워서다 아닐까 싶은데요.
줄기 몸통을 잘라서 흙에 꽂아 두고 촉촉한 환경을 유지 해 주면 줄기에서 다시 뿌리가 자라나기 때문에,
립살리스 레인의 숱이 적어졌다면 꺽꽂이를 해서 더 풍성하게 키울 수도 있어요 ·ᴗ·
저도 사진속에 팟 케이스에 들어있는 립살리스 레인을 걸이를 만들어서 행잉으로 연출 해 봐야겠어요.
밤엔 산소 배출량이 많기 때문에 침실에 립살리스레인을 둔다면 공기정화에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오늘도 싱그러운 생활 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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