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라세나 마지나타 소개
Madagascar dragon tree, red edged Dracaena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전체적인 모습에서는 콘신나와 비슷한 모습이지만 잎에서 차이가 난다.
잎의 색깔과 늘어지는 모습에서 차이가 있다.
잎이 옆선을 따라서 붉은색을 띄고 곁가지가 잘 뻗어서 실내 인테리어 식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음지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로 사랑받는다.
위의 사진은 드라세나 마지나타 레인보우로 , 잎 색깔이 화려해서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고 , 초록초록한 식물들 사이에서 존재감이 확실해서 포인트 주기에도 좋다.
이국적인 생김새 뿐만 아니라 컬러까지 이국적이라서 좀더 색다른 느낌의 식물을 찾는다면 한번쯤 키워보면 좋을 듯 한 식물이다.
학명 : Dracaena marginata
과명 : 백합과
2. 드라세나 마지나타 키우는 방법
생육온도 : 16-20도
햇빛 : 햇빛이 잘 드는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지만 , 햇빛이 없는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간접광 들어오는 곳이라도 잘 자란다.
온도 : 원산지가 아프리카인 식물이라 더위에는 강하고 추위에 약해서 20도 이상 따뜻한 환경을 좋아한다. 생육 온도 20~ 30도 가 적당하다.
겨울에는 바깥에서 월동은 불가능 하다.
물주기 : 건조에 강한편이기 때문에 , 속흙까지 마르면 물을 준다. 잎 끝이 잘 마르기 때문에 공중분무를 해 주면 좋다.
분갈이 : 2년에 한번 정도 해주면 좋다.
번식 : 꺽꽂이로 가능하다. 물꽂이나 삽목, 흙에 꽂아놓으면 뿌리가 난다.
꽃말 : 행운 , 번영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인테리어 식물로도 아주 인기가 많지만, 공기정화 능력도 탁월해서 나사에서 선정한 공기정화 식물 순위에도 20위 안에 자리 할 만큼 정화능력이 좋다.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외목대 같은 줄기에 잎이 펼쳐지는게 매력인 식물이라서 잎이 타거나 마르는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 물을 줄때는 공중 샤워 형식으로 주기 보다는 흙에 바로 물을 주는 것이 좋다.
공중 샤워 형식으로 물을 주면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가지사이사이가 결이 있어서 사이에 물이 들어가 줄기가 무를수 있다.
과습이 되어도 잎끝이 마를 수 있기 때문에 잎이 말랐다고 해서 무조건 물을 주면 상황을 더 악화 시킬수 있다.
그럴때는 손가락을 훍 속에 찔러보거나 , 나무 젓가락을 찔러보아서 흙에 수분이 있는지 확인 하고 흙이 말라 있다는것을 확인 하고 물을 주는것이 좋다.
상황이 돌이킬 수 없다면 우선 멀쩡한 가지만이라도 잘라내서 물꽂이나 삽목을 시도해서 다른 개체로 키우는것이 ,,, 낫다.
물꽂이나 꺾꽂이는 드라세나 마지나타 가지를 잘라서 물 또는 흙에 꽂아두는 방법인데 , 그러면 2-3주 정도 지나서 꺼내보면 뿌리가 나있다.
뿌리가 너무 약할때는 그대로 뿌리를 좀 더 성장 시키고, 뿌리 성장이 어느정도 자리 잡았다 싶으면 흙으로 옮겨 심어주면 된다.
배수가 잘 되게 화분 구멍쪽은 돌이나 자갈 종류로 채워주고 , 흙에는 배수가 잘되게 펄라이트나 마사를 조금 섞어주면 좋다.
외목대로 곧고 길게 뻗은 수형이 예뻐서 인테리어 식물로도 사랑받는 드라세나 마지나타는 공기정화 능력도 탁월하다.
그래서 실내식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왔는데,
관리가 까다롭지 않고 이국적인 느낌을 풍기면서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효과까지 탁월하다니 ! 정말 보기에도 좋고 몸에도 좋은 식물이다.
드라세나 마지나타의 잎에는 사포닌 성분이 있어서 구토 , 또는 식욕부진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이나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는 주의를 해야하는 식물 이다.
#식물 #드라세나마지나타 #드라세나 #마지나타 #드라세나마지나타레인보우 #식물키우기 #화분키우기 #열대식물 #인테리어식물